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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털려서 기분이 안좋다.

오늘 평소보다 엄청 열심히 일하고 집에 오는 길에, 어떤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서 영어도 불어도 아닌 언어로 나한테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내용이야 알 수 없지만 그런 컨택스트에서 별로 좋은 말을 했을리는 없어 당연히 시비라고 생각되었다.

이런 식으로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 시비를 거는 상황이 가끔 있는데, 그럴 때면 '내가 덩치 큰 남자였어도 똑같이 대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거의 내가 여자였기 때문에 당했던 안좋았던 순간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처럼 떠오른다. 그러면서 더더욱 기분이 나빠지고, 위축되는 것도 사실이다. '연구를 잘하는 나, 재밌는 나, 예술적인 나'라는 식의 긍정적 자아상도 이땐 무용지물이다.

지나간 과거를 바꿀 순 없고, 내 기억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죽는 순간까지 이런 부정적 기억과 감정을 가져가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내가 덩치 큰 남자였어도 똑같이 대했을까'라는 질문에 '알 수 없다'로 대답하기로 한다.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실제로 모르는 일이긴 하다. 이번 일은 이렇게 넘어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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